160707. 한옥에서 일한다는 것.

작년 9월부터였으니, 10개월이 됐나보다. 한옥에서 일한지. 한옥. 부끄러움때문이었다. 대학생때, 고등학교 동창친구들과 안동으로 여행을 갔고, 하회마을에서 한창 구경을 하다가, 재윤이가 나에게 말했다. "야, 설명 좀 해줘봐." ".....음....저건 양반집이야......" "그게 다야? " ".....사실 나도 잘 몰라..." 나는 아무것도 설명할 수 없었다. 부끄러웠고, 부끄러웠다. 나름 건축을 좋아하고, 잘한다고 착각했던 시절이라, 충격이 좀 셌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은… Continue reading 160707. 한옥에서 일한다는 것.

130725. 인간이 그리는 무늬. 최진석

페북에서 누군가가 링크를 걸었던, 아래 두 강연영상을 보고, 느낌이 왔다. '저 정도의 통찰력있는 이야기를 하는 분이라면, 뭐든 배울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바로 시간을 내어 서점으로 달려갔다. 최진석 교수의 '인간이 그리는 무늬'를 구입했고, 마침 예비군 훈련기간동안 시간을 내어서 읽었다. 책을 다 읽은 후, 마구 꼬인 실타래가 풀린듯 머리가 맑고 명확하다. 이념과 가치관과 신념을 뚫고 '우리'라는 우리에서 벗어나 내가… Continue reading 130725. 인간이 그리는 무늬. 최진석

130703. Week001.

2013년 7월부터, 푸하하하 프랜즈와 매주 수요일 일주일간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잘 버무려 어떠한 형식이든 각자의 글로 남기기로 했다. 그간 써온, 일기형식의 글에서 조금씩이라도 글로서 체계를 잡고, 내 생각을 더 넣는 연습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1. 동네건축 망원동으로 첫 사무실을 잡고, 일을 진행한지 3개월이 지났다. 구가건축처럼 정기적인 답사는 아니었지만, 시간이 나면 푸핫친구들과 자전거로… Continue reading 130703. Week001.

130520~28. CPUs, Pop-up Co-Doing space for CPU @갤러리 자작나무, 아시아창의리더십포럼, 김광현교수님

1.CPUs 일주일간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 자작나무에서 CPUs의 첫번째 공식 프로젝트인 Pop-up Co-doing space for CPU를 진행하였다. 0520. 첫째날 겸 내생일. 프로젝트 첫날은 공교롭게도 내 생일과 겹쳤다. 맛있는 점심으로 생일 상을 겸했다.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여러준비를 했다. 벽에 전지를 붙이고, 유리에 시트지를 붙이고, 각종 다과와 음료를 준비하고, 내일부터 있을 프로젝트를 준비하였다. 2. 아시아창의리더쉽포럼. 김광현교수.

130401~08. CORE LAB, 씨즈교육, 국립현대미술관, FHHH Friends

1. CORE LAB. CPU의 최두옥님의 소개로 PT를 받아보았다. 회사를 그만두고, 제일 먼저 하고자 한 일이 '몸만들기'인데, 시작도 못하고 있던 터라, 이번기회를 통해서 다시 다짐을 한다. 네트워킹 속에서, 기회가 생기고, 관계가 형성된다. 좋은 네트워킹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2. 씨즈교육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교육이 중반을 넘어섰다. 각기 다른 아이템으로 모인 41개팀이 발표를 시작하면서,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CPUS도 모의피티를 했지만,… Continue reading 130401~08. CORE LAB, 씨즈교육, 국립현대미술관, FHHH Friends